인기영화-연애의 맛-[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 그러나,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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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17:37
연애의 맛대한민국 성인 남녀 38%는 파트너와의 잠자리 월 1회 이하, 성관계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12.8%.대한민국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은 섹스리스가 될, 또는 이미 섹스리스일 가능성이 있다는데...성관계 횟수는 세계 꼴찌이며, 응답자의 44%는 ‘신체적 문제’를 꼽았으나, 전문의와 상담한 비율은 8%,이유는 ‘의사를 찾는 것이 부끄러워서’라는 응답이 33%를 넘어선다.성인 남녀 100명 중 82명이 삶에 있어 ‘성’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면서도, 콤플렉스는 드러내지 못하는 현실..여성 전문병원인 산부인과 남의사와 남성 전문병원인 비뇨기과 여의사.역할이 바뀐 성 전문의들의 성스러운 연애 치료담을 그린 영화 <연애의 맛>.2015년 5월,대한민국 연애 고자들을 위한 19금 카운셀링 무비 <연애의 맛>이 온다!대한민국 본격 19금 카운셀링 코미디 <연애의 맛>여자들의 스커트 속에 숨겨진 엉덩이 뽕(?)을 모르고 44사이즈 속에 숨겨진 살들을 남자들이 모르듯, 여자들은 절대 모르는 남자들만의 속사정. 알면 알수록 어려운 19금 연애의 ‘속사정’이 영화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마녀사냥] [SNL코리아] 등의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 그동안 은밀하게 숨겨왔던 남녀의 ‘성’에 대해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오늘, 영화 <연애의 맛>은 인류 진화의 최대 난제인 남녀 성(性) 차이의 문제점을 코믹하게 해결해 줄 본격 성 카운셀링 코미디이다.섹스를 글로만 배운 비뇨기과 여의사와 섹스를 상상만 하는 산부인과 남의사의 낮과 밤이 다른 섹스 라이프. 머릿속만 전문가, 실생활은 2% 부족한 연애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연애의 맛>은, 남녀 주인공들의 말 못할 성 콤플렉스와 사랑, 연애 치료담을 유쾌하게 그려낸다.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2]에 출연, ‘아로미’란 애칭을 얻으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예원과 코믹 캐릭터를 100% 소화해 내는 오지호가 제대로 만났다.강예원은 영화 <해운대><하모니><헬로우 고스트><퀵> 등 한국 영화 흥행작들에 두루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으나, 이번 작품 <연애의 맛>을 통해서는 발칙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비뇨기과 여의사로 과감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오지호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직장의 신] 등에서 사랑받아 온 겉은 번지르르하면서도 속은 허당인 오지호 표 반전 캐릭터를 이번 작품에서도 친숙하게 보여주며, 산부인과 전문의로 분한다.오지호의 코믹 연기에 대한 신뢰와 강예원의 섹시한 매력에 더해진 솔직함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남자들의 그곳을 ‘손오공의 여의봉’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큰소리치는 당찬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대한민국 남자 사이즈’는 다 안다며 술에 취해 옆 테이블 남자들의 사이즈를 외칠 정도로 대책 없는 그녀, 하지만 알고 보면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보고 오르가즘이 뭔지도 모르는 연애 허당이다. 반면, ‘처녀 때처럼’ 만들어 준다며 중년 여성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예쁜이 수술계 최고 권위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남편 때문에 수술도 하는데, 자기 집도 안 돌보는 물건이 물건입니까?”라며 수술을 원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이해하는 다정한 의사이지만, 까칠한 성격에 아무리 섹시한 여자가 들이대도 반응 없는 철벽남이다.거침없이 솔직한 강예원과 완벽한 듯 뭔가 부족한 오지호의 리얼한 캐릭터 연기! 성에 대한 전문가적 소견으로 포장된 도발적인 대사와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