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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영화]어린 의뢰인-2013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실화! “제가 동생을 죽였어요”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12회 2019-07-24 22:14
어린 의뢰인,My First Client

어린 의뢰인-예고편

작품정보출연/스텝

어린 의뢰인,My First Client
어린 의뢰인
평점
90/100
장르
드라마
감독
장규성
주연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상영시간
(114)분
등급
12세이상관람가
영화보기
어린 의뢰인

My First Client

90/100
어린 의뢰인,My First Client
장르
드라마
감독
장규성
주연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상영시간
(114)분
등급
12세이상관람가
영화보기

오랫동안 기다렸던 대형 로펌 합격 소식을 듣게 된 ‘정엽’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10살 소녀 ‘다빈’이 7살 남동생을 죽였다는 충격적인 자백 뒤늦게 미안함을 느낀 ‘정엽’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다빈’의 엄마 ‘지숙’에게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데…

어린 의뢰인-컨텐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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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의뢰인

영화 <어린 의뢰인>은 7살 친동생을 죽였다는 10살 소녀의 믿을 수 없는 자백을 소재로, 소녀가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변호사 ‘정엽’과 진실을 감추고 있는 엄마 ‘지숙’ 그리고 자신을 돕겠다고 말하는 어른들을 믿을 수 있을지 의심하는 소녀 ‘다빈’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2013년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어린 의뢰인>은 전국민의 공분을 샀던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 2019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긴 여운과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이 영화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했을 때, 가장 크게 마음에 남은 것은 ‘미안함’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려고 했던 것은 힘든 시간을 겪은 아이의 마음이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힌 장규성 감독은 실제 사건의 소재와 허구의 인물이 함께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통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선생 김봉두>(2003), <여선생VS여제자>(2004), <이장과 군수>(2007),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등의 작품을 통해 웃음과 함께 감동까지 전하며 인간미 넘치는 휴먼 드라마를 선보여 온 장규성 감독은 <어린 의뢰인>에서 다시 한번 그의 연출에 오랜 화두였던 ‘죄책감’과 ‘반성’에 대한 특유의 따뜻한 해석을 보여준다. 특히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주변에 무심했던 ‘정엽’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차 태도가 변화하는 모습은 관객들 역시 그의 시선과 감정을 통해 공감과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도록 이끈다. 또한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는 인물로 그려지는 ‘지숙’을 통해 폭력에 정당한 이유는 단연코 없으며 아동을 상대로 한 폭력은 더더욱 용서받을 수 없다는 확고한 영화의 신념을 전한다.


우리 사회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며 보는 이의 마음에 울림 있는 메시지를 남길 영화 <어린 의뢰인>은 2019년 가장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배우 이동휘, 유선의 새로운 매력을 펼친다.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두 배우가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특유의 연기 스타일을 넘어서는 역대급 캐릭터를 통해 인생 열연을 선보인다.


꾸준히 흥행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충무로 대세 반열에 우뚝 선 배우 이동휘. 최근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코미디 흥행의 새 역사를 쓴 <극한직업>(2019)을 통해 명실상부 흥행 치트키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그는 일상처럼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어떤 캐릭터든 본인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남다른 개성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런 그가 <어린 의뢰인>에서 한층 깊어진 감성과 내면의 감정을 절절하게 전하는 연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동휘는 우연히 만난 ‘다빈’과 ‘민준’ 남매에게 점차 마음이 흔들리면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통해 사건의 방관자에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변화해가는 인물 ‘정엽’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많이 던진 작품. 무엇보다도 진정성을 담고 싶었다'는 이동휘의 연기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스스로가 ‘정엽’이 된 듯한 몰입감으로 영화 스토리는 물론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에도 깊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사극, 로맨스, 스릴러, 공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품격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유선이 그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또 하나의 빛나는 열연을 추가했다. ‘다빈’과 ‘민준’ 남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두 얼굴의 엄마 ‘지숙’ 역을 맡은 유선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었던 악역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어린 의뢰인>에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다정하고 상냥한 태도를 보이다가 집 안에서 아이들과 있을 때에는 단번에 돌변하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의심의 여지 없는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돌을 맞을 정도의 인물로 그려내고 싶었다. 배우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한 작품'이라는 그녀의 남다른 각오처럼 <어린 의뢰인> 속 그녀의 연기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지울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어린 의뢰인>이 작품 안에 담아낸 진심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간절하게 다가가는 데는 조연 배우들도 큰 역할을 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는 명품 조연들이 이번 작품에 대거 출연한 것이다. 고수희, 서정연, 원현준 그리고 김보연이 그 주인공들이다. 연기파 배우이자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들은 관객들이 <어린 의뢰인>에 깊숙이 빠져들 수 있도록 극중 캐릭터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먼저 ‘정엽’의 누나 ‘미애’ 역의 배우 고수희는 자신의 가족은 물론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다빈’까지 사랑으로 품어내는 따뜻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예정이다. 영화는 물론 드라마, 연극 무대까지 섭렵한 만큼 <어린 의뢰인>에서 보여줄 그녀만의 연기 내공이 기대를 모은다. 변호사 ‘문정’ 역을 맡은 배우 서정연 역시 어긋난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던 10살 소녀 ‘다빈’의 든든한 지원군 역을 맡았다. 극중 자신의 이익과 성공만을 쫓는 변호사들과는 정반대로 자신의 소신을 지켜가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변호사로 등장해 ‘정엽’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몸소 깨우치게 하는 인물을 소화해 냈다. 덕분에 그녀의 연기는 어느 때보다 올곧고, 정직해 관객들 또한 <어린 의뢰인>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일지 ‘문정’ 역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OCN 드라마 [빙의]에서 ‘황대두’ 역을 맡아 주목 받고 있는 원현준은 ‘다빈’과 ‘민준’ 남매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상처를 남긴 아빠 ‘종남’ 역을 맡아 영화를 보는 내내 모든 관객들에게 참을 수 없는 공분을 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수식이 필요 없는 40여 년 연기 경력의 배우 김보연이 소녀의 어긋난 자백에 가려진 진실을 밝혀줄 중요한 재판의 판사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오직 법정에 앉아 연기를 해야 하는 한정된 상황 속에서도 눈빛과 목소리 그리고 디테일한 움직임들로 관객들을 영화로 깊숙하게 끌어들인다. 덕분에 관객들은 판사를 통해 10살 소녀가 가진 비밀 속 진실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명품 조연들의 열연으로 더욱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는 5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실제로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장면의 촬영이 끝난 이후에는 배우와 감독들이 아역 배우들을 안아주는 스킨십으로 긴장을 이완시키고 촬영 현장을 빠르게 편안한 분위기로 전환시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권윤정 원장은 무엇보다 이동휘, 유선 배우와 장난을 치고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 현장이 조성되었던 것이 아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고 밝혔다. '<어린 의뢰인>이 가진 따뜻한 정서에 관객들이 감동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하는 가치를 담은 영화다. <어린 의뢰인> 뿐만 아니라 힘든 촬영을 하는 모든 영화의 현장에 심리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역 배우뿐 아니라 성인 배우들도 심리적으로 보호받으며 연기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의 중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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