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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여자가좋다 - 1화

남의 여자가좋다

댓글 2건 조회 25,252회 2019-03-23 18:53
남의 여자가좋다
남의 여자가좋다 간략 : 매력있는 여자는 남자가 있다. 고로 남자 있는 여자는 매력이 있다?!1년을 꿇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덕수'는 자신의 담임선생이었던 '수인'과 둘만의 졸업식을 치룬다. 이미 약혼자까지 있는 매력적인 '수인'이 자신의 여자가 되었을때 '덕수'는 묘한 우월감과 함께 큰 만족감을 얻게 되는데... "이제부터 난 남의 여자만 뺏는다!"
남의 여자가좋다

매력있는 여자는 남자가 있다. 고로 남자 있는 여자는 매력이 있다?!1년을 꿇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덕수'는 자신의 담임선생이었던 '수인'과 둘만의 졸업식을 치룬다. 이미 약혼자까지 있는 매력적인 '수인'이 자신의 여자가 되었을때 '덕수'는 묘한 우월감과 함께 큰 만족감을 얻게 되는데... "이제부터 난 남의 여자만 뺏는다!"

매주()연재

#유부녀 #어긋난 사랑 #20살 #새댁 #자유연애 #드라마 #일요일

남의 여자가좋다 전편보기

등장인물 :
김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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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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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년 꿇고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남주인공
김덕수에게 넘어가 이혼한 김덕수의 물주
김덕수가 아르바이트하는 도시락집 사장님
<남의 여자가 좋다>는 남녀 공히 나이와 뚜렷한 연관성을 맺고 있다. 심리학자인 데이비드 부스가 펴낸 ‘욕망의 진화’(1994)에 따르면, 남편들의 <남의 여자가 좋다>는 나이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반면에 아내들의 바람기는 생식능력의 영향을 받는다. 남자에게 있어 <남의 여자가 좋다>는 평생을 통해 성적 욕망을 해소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남의 여자가 좋다>는 16-35살의 사내들에게 성욕 배출수단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36-40살은 26%, 41-45살은 30%, 46-50살은 35%로 꾸준히 증가하여 말년에 이르러서야 조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일 따름이다. <남의 여자가 좋다>의 비율이 상승하는 이유는 동일한 배우자와의 반복적인 성관계가 권태롭고 늙어가는 아내의 성적 매력이 소멸되기 때문인 것 같다.

한편 여자들의 <남의 여자가 좋다>는 생식적 가치가 가장 큰 시기인 16-20살에 6%, 21-25살에 9%에 머물지만 생식능력이 차츰 저하됨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26-30살에 14%로 증가하고 31-40살에는 17%로서 최고치를 기록한다. 생식기능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남의 여자가 좋다>가 절정을 이루는 까닭은 이 무렵의 여자들이 남편의 감시를 덜 받아 모험을 감행하는데 훨씬 자유롭기 때문이다. 생식능력을 상실한 폐경 이후에는 51-55살은 6%, 56-60살은 4%로 떨어진다.

요컨대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지속적으로 결혼생활 밖에서 <남의 여자가 좋다>를 추구한다. 부스에 따르면, <남의 여자가 좋다>를 하는 미국 남자들은 평생동안 평균 18명의 성관계 상대를 원하는데 비해 같은 경우의 미국 여자들은 4-5명 정도를 희망한다. <남의 여자가 좋다>의 상대를 갈아치우는 빈도에서 남녀간에 현격한 편차를 나타내는 이유는 아마도 남자들은 단 몇 시간 손해보는 것으로 불륜의 이부자리를 털고 나올 수 있지만, 여자는 그 결과 임신을 하면 대가를 오랫동안 톡톡히 치루어야 되기 때문인 것 같다.

다시 말해서 <남의 여자가 좋다>들은 <남의 여자가 좋다>를 단순한 육체관계로 치부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유부녀들은 성욕 해소보다는 애정관계를 염두에 두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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