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 지선재. 그가 세상에 선보이려는 건 한복이다. 자신이 디자인한 한복을 입어줄 모델을 찾아 나선 그의 눈에 우연히 띈 여자, 김지은. 그녀는 묘한 매력으로 선재를 사로잡고, 자신 또한 선재가 보여주는 한복의 미(美)에 빠져든다. 그렇게 파트너가 되어 호흡을 맞춰가는 중, 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될까?
주민상은 회사 내에서 여직원을 꼬셔 관계를 가질 정도로 여자에 환장을 한다. 그의 아버지인 주회장의 특단의 조치로 강비서를 만나게 된다. 강비서는 다른 비서와 다르게 민상을 힘으로 제압하여 철저히 관리한다. 그렇게 앙숙으로 지내던 민상은 강비서의 몸매와 쿨한 성격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데..
동준은 동네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나연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나연은 동준을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했지만, 우연히 동준의 놀라운 손기술을 알게 되면서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결국, 나연은 가게 문을 잠그고 동준을 수상한 방으로 데려가는데... 동준아 누나 마사지 좀 해줄래?
민호는 전역 후 10년이 지난 어느 날, 재입대 통보를 받게 된다. 병무청에 강하게 항의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강제 재입대하게 되는데... 그가 입대한 곳은 여군들로 가득한 부대였다! 이곳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꿈같은 일들이 펼쳐진다. 중대장님, 저 그냥 말뚝 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