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던 판타지 소설에 빙의한 나는 ‘제국의 꽃‘으로 칭송받던 세리아 지크프리트가 나의 노예가 된 순간, 결말이 원작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결말이 바뀐 소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녀를 완벽하게 조교해야만 한다. 교육을 잘 따라와야 할 거다. 네가 살고 싶다면
전쟁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되고 있었다. 신보수주의자들이라 지칭된 그들의 전쟁 준비는 이른바 신세기를 위한 프로젝트가 그 시발점이 되었고, 국익을 위해 타국의 내정간섭조차 불사하겠다는 이념으로 무장된 그들만의 제국이 완성된 것이 2000년 11월.. 그 이듬해 발발한 초유의 사건은 그들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 훌륭한 전쟁의 명분을 가져다 주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남주호. 우연한 실수로 발코니 가벽이 부서지면서 눈앞에 나타난 팬티 차림의 소꿉친구 여주연!? 스스로 여자와 인연이 없다고 생각한 주호였지만, 어찌 된 일인지 쉴 새 없이 여자들과 얽히게 되는데… “내 팬티도 궁금하지 않아? 원한다면 보여줄게♡
평소 짝사랑하던 직장 선배의 약혼자가 된 준현은, 결혼하는 조건으로 데릴사위가 된다. 일을 도와주는 김실장님부터 장모님까지 모두가 미인인 음기 넘치는 처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준현.그런 준현의 방에 늦은 시간 손님이 찾아오게 되는데... 제가 서툴러서 잘 못하지만... 그래도, 흐읏♡
고향으로 내려와 배달일을 시작한 승준. 우연히 배달을 간 집에서 첫사랑과 닮은 여자를 보게 되고, 혼자만의 야릇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그런데 우연인지, 그날 이후 매일 그 집에 배달을 하러 가게된다.아니 그런데...음식을 받는 그녀의 옷차림이 너무 야하다.. 혹시 나 유혹하는 건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 지선재. 그가 세상에 선보이려는 건 한복이다. 자신이 디자인한 한복을 입어줄 모델을 찾아 나선 그의 눈에 우연히 띈 여자, 김지은. 그녀는 묘한 매력으로 선재를 사로잡고, 자신 또한 선재가 보여주는 한복의 미(美)에 빠져든다. 그렇게 파트너가 되어 호흡을 맞춰가는 중, 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될까?